2017년 11월 사회 초년생 시절(?)에
회계사 시험에 붙고 입사 전까지 시간이 남았던 친구와
UFC 격투기를 좋아해서 격투기 관련해서 블로그를 운영해보고 싶었던 친구가
블로그를 시작했다고 하여, 평소에 글쓰는 것을 좋아하던 나도 초대장을 달라고 하여 한 번 시작을 했었다.
그렇게 2018년 1월까지 약 3개월간 블로그를 운영했었고,
당시에는 수익이나 이런거를 알지도 못했던 터라 혼자 기록용으로 써야지 하면서 하다가 중간에 그만뒀었다.
시간이 많이 흐른 후에 어느덧 2019~20년부터는 사실상 인스타, 유튜브, 블로그(네이버 + 티스토리), 전자책 또는 브런치 등등 자신만의 컨텐츠를 만드는 것이 단순히 자체 수익을 위해서만이 아니라 개개인 브랜딩에 있어서도 중요하게 대두되고 있었는데 (사실 작금의 상황이 그렇게 만족스럽지만은 못하다. 컨텐츠를 위한 컨텐츠가 나오고 있는 상황에.. 진정성 없는 컨텐츠는 만들기 싫다는 그런 느낌이 있어서.)
컨텐츠에 대한 고민, 영화 산업에 대해 고민한 글 깨알 홍보.
아무튼 그러던 중,
이 블로그도 출장기록용으로 활용을 많이 하고 있었는데, 2018년 1월 이후 부터는 엄청나게 출장을 다닌터라, 다시 정리를 시작한 뒤로 아직도 2018년 5~6월에 머물러 있을 정도로 2019, 2020을 정리해야하고,
2022년 3월 부터 코로나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거의 매달 다시 해외출장을 재개하게 되었는데,
문득 든 생각이, 출장을 다녀오고 나서의 기억들이 생각보다 빨리 휘발되는 기분이어서.. 다시금 기록으로 남겨보자.
그리고 그것을 조금 더 현장감 있게 하기 위해서 유튜브를 해볼까? 해서 유튜브를 시작하기도 했더랬다.
아무튼 유튜브는 2022년 3월, 블로그를 다시 쓰기 시작한지는 2022년 7월, 블로그가 조금 일상 글에 치우쳐져 있다는 생각에 조금 더 고민하는 글 또는 비즈니스 관련된 글을 써보고자 하는 생각에 브런치를 시작한 것은 2022년 9월.
전자책도 해볼까 고민하고 있지만 아마도 안할 듯 하고,
현재 단순히 출장 또는 일상 영상에 자막만 넣고 있는 유튜브 컨텐츠들을
직접 목소리가 들어가는 형식의 컨텐츠와 (현재 고프로 구매 진지하게 고민중 ㅋㅋ)
원래 전자책으로 내볼까? 했던 내용의 현재 하고 있는 일과 산업에 대한 기획물을 별도 컨텐츠로 영상으로 올려볼까 한다.
전자책은 뭔가 거부감이 있는게 돈버는 법 알려주는 전자책 외에는 거의 안 팔리는 것 같아서.
디자인/개발자 등을 위한 꿀팁 등도 결론은 돈 버는 법이고, 내가 현재 하고 있는 일에 대한 내용도 결국 돈 버는 법이긴 하겠지만, 어쨌든 전자책은 조금 나중에, 단순히 책 발행을 한다기보다는 구글닥스로 사람들을 모으고 크라우드 펀딩처럼 모인 사람들과 조금 더 많은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나눌 수 있는 형태를 생각해보고 있다. 물론 항상 고민하는 저런 류의 네트워킹 모임을 현실에서 만들어내는 것이 또 큰 목표 중의 하나이다.
아무튼 현재 사업을 하면서 DJ는 거의 못하고 있지만, 유튜브, 블로그, 브런치를 하면서 최종 목표는 퍼스널 브랜딩을 강화하는 것인데, 아직 원하는 만큼의 수준으로는 못 올라오긴 했다.
7월 말 부터 다시 쓰기 시작한 블로그.
9월 말 현재 추세로 봤을 때는 어쨌든 증가세에 있긴 한데, 다른 수익형 블로그들에 비하면 진짜 아무것도 아닌 수치. (거의 시간당 접속수 보다 적은 느낌?) 와, 어떻게 늘리지? 나 벌써 한 2달은 다시 했는데 하는 생각에 예전 수치를 찾아보니.
2018년 1월엔 무슨 일이 있었던거죠??
심지어 2017년 12월엔 이게 뭐죠?ㅋㅋㅋ
그리고 같이 했던 친구들거 들어가니 친구들은 이미 한달에 몇만 씩 그 당시에 찍었었더라라는 후문..
궁금한게, 저 당시에는 티스토리 갯수가 적어서 원래 열심히 하면 금방 저 정도가 나왔는데,
현재 더 열심히 하고 있지만 저 정도가 나오지 않는 것인지.
아니면, 지금 뭔가 제 블로그 알고리즘이 잘못되어서 방문객 수가 나오지 않는 것인지.
또는 너무 재미없는 글들 위주여서 애초에 조회수가 나올 수가 없는 것인지.
혹시라도 보고 계신 분이 있다면 많은 관심과 조언 부탁드립니다. ㅋㅋ
아무튼 현재 사업에서 뭔가 정체기를 겪기도 하고, 퍼스널 브랜딩이 없어서는 안되겠다 라는 생각에
무작정 되든 안되든 유튜브와 블로그를 부딪혀 보고 있는 그 시작점에서 기록을 남겨보고자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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