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는 보시다시피 귀가 매우 큽니다. 색상의 조합으로 보면 요크셔라고 봐야겠지만, 요크셔의 평균 몸무게는 3~4kg 이며, 보통의 요크셔들은 털을 최소 중모 이상으로 기르지만 조이는 중모보다 짧게 유지하고 있으며 몸무게는 7kg에 달합니다. (꼬리도 단미 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내린 결론은 조이는 실키 테리어 라는 것..! (어쨌든 테리어) 조이는 이렇게 처음에 저희가 집에 없을 때 저희 옷이나 물건들을 자기가 있는 곳으로 물어다가 (주로 소파) 그 위에 누워있는 경우가 많은데 저희가 재밌어서 사진도 찍고 웃고 하는 반응을 보여주니 점점 새로운 물건을 가져오기도 하고 (엄마 스카프 라든가..) 가끔 민망하게 빨래통에 넣어놓은 속옷을 (하필 하필 속옷 위주로..) 심지어는 둘 중 한 명은 집에 있는데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