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2분기는 거의 울산에서 살았다시피 할 정도로, 매주 울산 현장에 내려갔던 기억이 있습니다.
계속 내려간다는건? 사실 안 좋은 징후입니다 ㅋ
문제없는 현장이면 이렇게 자주 갈 일도 없었겠죠? 물론 큰 문제가 있었던 것은 아니나,
손발을 맞춰보던 업체였어서 처음에 잘 관계를 만들어놓고자 이렇게 매주 입고될 때마다 현장을 갔습니다.
그러다보니 울산의 다양한 호텔에 이 당시에 묵었었는데요,
울산 시내에 있는 신라스테이, 롯데호텔, 롯데 시티호텔 이렇게와,
울산 해변에 있는 머큐어 앰배서더 (저희 시공사례 체크할 겸 한번 갔었죠?)
그러고보니 매년 하나씩은 울산 현장을 했던 것 같네요. (21~22년도는 왜 없습니까!)
그리고 나중에 호텔 현대 바이 라한 울산, 경주 까지 ㅋㅋㅋ
울산을 너무 많이 가다보니 다양한 호텔에 투숙을 해봤습니다.
이때는 한창 재택을 하던 친구와 같이 갔는데요, 원칙상 회의시간에 접속만 가능하면 집이아닌 어느곳에 있어도
제약은 없다고 하더라구요. 대면 미팅을 할 일이 없으니..
(나도 얼른... 그런 직업으로 피벗을..)
아무튼 이 복도는 열심히 만들어놓고, 외부에 시티뷰가 이상해서 가려놓은 것 같은데
가장 중요한 것을 못 가린 나머지, 가장 부각되는..!
매니저님들 한 번씩 올라와서 체크해주세요..
호텔이 이렇게 되고 있습니다.
시티호텔은 티피컬한 (제가 정말 자주쓰는 typical) 호텔 디자인으로 되어 있었고,
말인즉슨 나름 컨디션이 괜찮은 편이었습니다.
롯데에 대한 일반적인 안좋은 시선 (저는 감정이 없습니다..!) 에 비해
의외로 롯데는 하드웨어 적으로 못하는 적이 많이 없긴 한데요,
왜 그런지 운영이 시작되면... 여기까지입니다.
이때도 운동복을 못챙겨서
시내에 있는 현대백화점에 갔는데,
원래 오픈시간에 이렇게 줄서서 기다리는거였나요?
빠르게 운동복만 구매를 하고
호텔 체크아웃 전 빠르게 운동
숙소가 원정 축구팀(?)이 사용하는 숙소 였어서
나중에 선수들이 단체로 내려와서 웜업 운동을 하는 것 같더라구요
신기했습니다
열심히 운동도 하고, 토요일이어서 다행히 전화가 많이 안와서 안전 운전하면서 복귀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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