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미레이츠 항공은 첫 탑승이었습니다.
역시나 퇴근 후에 열심히 공항으로 갔던 기억이..
기내식은 양이 많은 편이었습니다!
추후에 올라오겠지만 델타 항공 등 미국 항공사들의 양은 대식가인 제가 먹기에도 너무 많았던 기억이 있고 (특히 앉아서 계속 가느라 소화는 안되는데 계속 밥을 주니..)
에미레이츠 항공에서 기억이 남는 점은 이코노미석에서도
저렇게 보틀식으로 와인(200mL)과 위스키(70mL)를 서비스하는데
애주가들에게는 정말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됩니다!
보통 국내 항공사들은 와인을 잔으로만 서비스 하고 (3시간 이상? 노선에 한해)
아시아 권역으로는 위스키는 서비스가 안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때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이렇게 얼음잔과 함께 위스키를 주니 너무 좋습니다.
두바이에 도착하니 한창 새벽시간이었습니다.
새벽을 내달리는 느낌
마치 듄의 주인공이 된 것처럼.
크.. 아름다운 문양
클래식한 디자인
카펫트 무늬도 예사롭지 않다
벌써 해가 떴습니다. (6시 랜딩해서 7시 반정도에 호텔 도착했는데 9시에 바로 미팅이 있었습니다 ㅎ)
두바이는 중동 국가 중에서 상대적으로 작은 영토를 보유하고 있기에 한국의 인천공항처럼
사진에서 보듯 바다를 매립하여 도로, 호텔 등을 짓는 경우가 많습니다.
제가 묵은 호텔의 경우에도 두바이에서 차로 40~60분 정도 떨어진 Ras Al Khaimah 라는 지역이며 (라스알카이마 국)
역시나 두바이 국처럼 바다를 매립하여 건축물을 올리는게 굉장히 일반적입니다.
Marjan Island Resort and Spa 에서 저를 Welcome 하는 군요.
다음 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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