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2015년 전역 이후 가족의 사업을 돕기 시작하면서 외롭고 고독한(?) 사업의 길을 걸었는데,요즘 들어 생각할 시간이 많아져서인지 (사실 오랫동안 생각'만' 하는 것은 좋지 않은 일 같긴 한데..)인생에 대해서도 많이 생각을 해보며.. 결국 인생 이라는 것이 한 사람의 '업'에 해당하고.. 그 인생이라는 것이 결국은 혼자서 살아내야 하기 때문에 고독하고 어려운 일이더라 는 것을 깨닫는 중이다.요즘 축구에 빠져 있어 축구 이야기를 잠시 하자면, 매년 5월은 수많은 이적 사가가 쏟아지며 감독, 선수 할 것 없이 더 좋은 '딜'을 찾아나선다. 8월 개막부터 장장 9개월 여간의 '퍼포먼스'를 통해 누군가는 패배를 맛 보았고, 그 중 가장 성공적인 팀, 선수만이 우승컵도 들어올리며 성취감을 누린다. 하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