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끼리 동업하지마라,가족과도 동업하지마라,친구도 가족도 못 믿으니 동업은 절대 하지마라 세상에 동업을 하지 말아야할 이유는 차고 넘친다.그런데, 바로 어제의 글에서 얘기했듯 사실 인생 자체가 결국은 '업'에 해당하는데, 혼자서 이 일생의 업을 달성한다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다.결혼을 한다는 것도 결국은 나의 업의 평생의 동반자를 만난다는 것이고,수많은 위대한 기업들의 창업스토리 초기 이야기 등을 보면 '귀인'이 등장하기도 하고, 초기의 멤버들이 동업으로 사업을 꾸려왔다고 나온다.귀인은 동업이 아니지 않냐고 물을 수 있지만, 그 귀인들이 주인공들에게 기꺼이 해준 일들, 그거 동업 이상의 믿음과 신뢰를 가지고 그만큼의 도움을 준 것 아니겠는가. 결국 평생을 가는 거래처든, 귀인이든, 협업자든, 초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