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둥..! 정말 있다. 타일 하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엣지 부분을 자세히 보면 기계로 자른게 아니고 저 모양대로 생산이된 제품이 맞으며, 특히 가운데 코너 부분 (축구공의 가운데 부분 처럼) 되어 있는 것도 자른 게 아니고 실제로 사각의 공간을 메우기 위해 (coverings) 생산된 타일이 맞다는 것! 여긴 우리의 거래처 쇼룸 리뉴얼 현장인데, 원형타일 옆에 붙은게 심지어 철판도 아니고 쟤도 철판 처럼 생긴 타일. 철판에 비해서 좋은 점은? 녹이 슬지 않는 다는 점과, 쿵쿵쿵 거리지 않고 타일처럼 안정되게 바닥을 잡아준다는 것. 타일은 확실히 미래 자재인게, 단순히 더 싼 재료로 흉내내기 위해 만들던 것에서 벗어나, 유지보수와 퍼포먼스 측면에서 우수하니, 사실상 빅슬랩 타일로 넘어오면서 부터는 대리석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