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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동 가로수길에서 한 켠 벗어난 골목 즈음.
신사역에서 찾아가는길이 가깝답니다.
당시에는 1~2시간씩 웨이팅을 했으나 요즘에는 아마도 조금 수월하게 입장 가능한 모소리!
처음 딱 앉으면 이 양배추 무침을 주시는데, 저 계란 노른자 하나의 위력이 엄청나서
저것만 거의 두 세번 리필해먹을 정도의 엄청난 맛입니다.
고기 구워지기도 전에 한 번 리필하게 되는 맛..
모소리 직원분들도 굉장히 서비스가 좋은데요, 이 양배추 무침이 인기 많은걸 이미 아시는지 또 달라고 해도 잘 갖다 주시는게 정말 고맙습니다!
드디어 나온 메인.
가오리살, 가로막살, 구멍살, 삼각살
이렇게 있는데 그냥 다 달라고 하는게 좋습니다.
사실상 먹을 때 맛이 다르긴 한데,
그래서 베스트가 뭔데? 라고 하면 사실 다 맛있어서, 그냥 뭐 하나만 먹기는 너무 아까운 느낌입니다!!
이렇게 잘 구워 주시구요.
바깥에 있는 강아지
고기 달라고 애교 부리나 싶더니
천사처럼 잡니다.. ㅋㅋㅋ
있는 메뉴 다 시킬 기세..
찌개도 시켰고
짜글이 밥으로 마무리 하면 정말 맛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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