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플리츠를 넘어 하나의 브랜드가 될 수 있을 것인가? - 조셉앤스테이시

Munthm 2023. 2. 16.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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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20년 플리츠백의 유행과 함께 크게 떠오른 가방 브랜드, 조셉앤스테이시.

국내 로컬 브랜드들이 해외 유명 브랜드들의 선전 속에 항상 작은 시장에서 안될 것이라고 하지만

몇 년에 한 번씩 히트를 치는 경우가 꽤 있다. 물론 최근에는 꼭 K 뭐시기의 유행 때문이 아니라도,

해외에서 잘나가는 젠틀몬스터, 아더에러 등의 브랜드들이 큰 성공을 해외에서도 거두고 있긴 하지만.

 

꼭 외국까지는 아니더라도 가방 브랜드 로우로우 (Rawrow), 파인드카푸어 (Find Kapoor), 조셉앤스테이시 (Joseph & Stacey) 등이 2010년 후반대에 큰 결과물들을 많이 만들어내지 않았나 싶다. 특히 로우로우는 나도 가방으로 시작했으나 현재는 안경과 캐리어를 즐겨 사용하는 브랜드가 되었고, 조셉앤스테이시는 당시에 지인이 재직 중이었어서 한 번 거래처 선물 겸으로 편하게 들 가방을 조금 구매해봤었다.

포장부터 나름 신경을 쓴 느낌.

 

당시 새로 나왔던 XL 사이즈의 착용샷.

쨍한 컬러들이어서 내가 평소에 입고다니는 스타일과 나름 잘 어울렸다고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 

플리츠 컨셉에 어울리는 패브릭 느낌. 그리고 홍삼 박스. 

와이프 (당시엔 여자친구)는 플리츠 치마에 플리츠백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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