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음악

[일렉트로닉] 영국 인디 팝밴드 The xx 의 리더 Jamie xx

Munthm 2017. 12. 5.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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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가장 핫한 영국의 인디 팝 밴드죠. The xx의 리더 Jamie xx (제이미 스미스) 입니다.

(여기서 인디는 우리나라 식의 인디팬던트-아티스트 즉, 소속사 없이 활동하는 홍대 인디 밴드 이런 것을 뜻한다기 보다는

얼터너티브 쟝르의 음악을 주로 지칭하는 Indie-Dance의 인디를 뜻함을 알려드립니다.)


최근 소위 잘나가는(?) 밴드들의 리더들이 전자음악 및 디제잉에 관심을 크게 보이고 있습니다.

살아있는 전설 Radiohead (라디오헤드, 존경하는 배철수 형님의 발음으로는 뤠리오헫)의 리더 Thom Yorke (톰요크)도 보일러 룸에서 디제잉을 했었죠.

우리나라에서는 뜨거운 감자의 김C와 롤러코스터의 이상순 씨가 디제이로서 활발히 활동 중이랍니다.


제 견해로는 밴드 음악을 하던 분들이 디제잉에 관심을 가질 수 밖에 없는 이유는 아무래도 자유도가 아닐까 싶습니다.

아무리 내가 원하는 성향의 밴드 멤버들 혹은 세션을 구한다고 해도 이 모든 악기들을 내가 원하는 때 마다 (즉, 높은 접근성으로) 긱을 진행하기는 굉장히

어려운 일이죠..


그러나 전자음악의 현저한 발달과 함께, 세션이 없이도, 밴드 멤버들이 없이도 내가 원하는 사운드들을 수없이 많이 조합해보고 연주해보고 할 수 있고

더욱 익스페리멘탈한 사운드들을 이끌어낼 수 있다는 장점에 다들 매료되고 있는 것이 아닐지요.


특히나 최근 음악들이 점점 더 전자음에 많이 기대고 있으니 말이죠.


톰요크는 최근에는 디제잉을 잘 하지 않는 것 같던데요,

Jamie xx 는 아예 전자음악을 기반으로 솔로 앨범을 내기도 하는 등, 디제이로서도 활발히 활동 중이죠!

제이미스미스의 가장 최근 보일러룸을 소개합니다.




요즘 20대들의 핫한 여행지로 떠오르고 있는 곳, 아이슬란드의 레이캬비크에서 진행된 행사에서 제이미 스미스는 말 그대로 무대를 뒤집어놨습니다. ㅎㅎ


제가 좋아하는 장르이기도 한 인디댄스 음악들을 앞으로도 자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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