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 출장/2019

Nov 17-23, (7) 멜버른 마지막 밤, 시내 바 투어, 수영장

Munthm 2022. 11. 17.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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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을 먹고 멜버른 교외지역에 위치한 Surfaces 라는 업체에 방문합니다.

갑자기 비가 쏟아지는

그러고보니 이런 사막 느낌에 야자수도 심어져 있고, 멜버른 시드니는 모두 이렇게 날씨가 좋은 곳인가 봅니다 

미팅을 마치고 이제 다시 호텔로 돌아가는 길입니다. 

호텔 루프탑에서 내려다보는 Box Hill, Melbourne 의 전경 

약간 쿠킹 스튜디오 처럼 셋팅이 되어있는 곳인가봐요 

가든 파티처럼 열면 재밌겠습니다 

이러한 뷰를 숨기지 않는 호주의 호텔.. 한국에선 있을 수 없는 일ㅋㅋ

아무튼 이런 지하주차장의 너저분한 공간을 지나야 호텔 피트니스가 있어서

호텔 피트니스를 갔다가 

수영장 층을 가봤는데 하늘 색깔이..!!

다만 낮에는 30~35도를 넘나들어도

저녁만 되면 15도 까지 떨어지는 궂은 날씨 탓에

수영을 하지는 못했습니다 

그래도 이 멋진 장관을 감상할 수 있다는게 

다음에 온다면 꼭 수영을.. 

(다음에 올 수 있을까요? 세일즈가 잘 되어야 겠죠?)

여름의 크리스마스를 맞이할 호주. 

11월부터 크리스마스 홍보 포스터들이 있군요 

멜버른에서, 호주 출장의 마지막밤을 기념하며 바로 향합니다. (뭔가 미드느낌) 

되게 빈티지한 책상과 함께 위스키 한잔씩 마시고, 진토닉이랑 와인 한잔씩 추가.

사실 멜버른 시내 나오는데에만 거의 4~5만원이 Uber 비용으로 쓴 상태라 조금 얼떨떨한 상황.. ㅋㅋ 

 

다음 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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