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nthm 지오그라피

공항 구경 마치고 Grab 그랩을 불러 숙소로 이동합니다 애플스토어도 입점시키는 공항 클라스 싱가폴의 상징인 마리나베이 이번 숙소는 힐튼 가든인 입니다. 이렇게 보니까 바깥에 오래된 건물들도 보이는데, 부동산 강국이자 1시간 생활권 안에 550만명이 모여사는 도시국가 싱가폴에도 이렇게 오래된 건물들이 있긴 하군요 짐을 풀고 싱가폴에 사는 누나 (친누나, 현재는 한국에 있습니다 ㅎㅎ)와 함께 치킨라이스를 먹으러 왔습니다 크 크~~~ 사실 싱가폴은 거의 '몰' 문화인데요. 한국도 몰들이 엄청 많아지고 있는데 특히 더운데다가 부동산 자산 운용이 핫한 싱가폴에서는 밀도있게 부동산을 개발하여, 거의 블록 당 몰이 하나씩 있을 정도입니다. 역시나 놀러와서도, 아 아니 출장 온거였군요. 아무튼 출장와서도 보이는건 이..

다음 날 아침 공장 지역으로 이동합니다. 비가 오는군요. 공장 지역 근처에서 먹은 말레이시아 전통 음식. 중국의 경우에는 요리들이 쭈욱 나오고 마지막에 볶음밥을 곁들여 먹는 경우가 많은 반면,베트남, 필리핀 등의 국가는 한국처럼 밥이 반드시 나오고 반찬과 요리를 함께 먹는 경우가 많죠.말레이시아의 경우도 (물론 전통 말레이 인들의 경우는 좀 다르겠지만) 밥과 반찬을 함께 먹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일본은 여행을 가보지 않아서 모르겠습니다ㅠㅠ) 공장 일정을 마치고 KL로 돌아와서 먹는 저녁.시푸드 마켓입니다. 저는 볶음밥도 워낙 좋아해서 항상 시켜달라고 하는 편입니다..ㅋㅋ 중국 스타일의 음식점이군요.오른쪽에는 제가 저번에도 좋아한다고 말씀드렸던 칠리 파디가 있네요! 싱가폴/말레이시아 여행 가보신 분..

왼쪽부터,싱가폴의 Salted Egg 사에서 나오는 Fish Skin!다양한 종류의 스낵, 칩을 만드는 솔티드 에그!이름 답게 생선 껍질을 튀겨서 칩을 만들었는데, 이거 완전 물건이에요~~짭짤한데다 생선 맛 그대로 고소하니 맥주 안주로 제격 입니다! 가운데는,말레이시아에서 나오는 와사비콩이에요,알싸하면서도 술술 잘 넘어가는 와사비와 고소하고 감칠맛을 가미시켜주는 김이 같이함유된 캐슈넛&마카다미아 믹스에요.얘는 넋 놓고 있다가는 한봉지 다 먹을 기세였어요..아무래도 몸에 좋다는 견과류이지만 지방 함량이 높으니 하루에 10알 이상 먹는 것은 다이어트에는 좋지 않을 것 같아요. 마지막 오른쪽에는,요즘 한국에서도 팔죠? 잭링크스 육포에요.다양한 시리즈가 있는데 아무래도 고기와 잘 어울리는 것은 후추만한 것이 없..

둘째날 아침, 조식을 먹은 뒤 공장에 잠깐 들렸다가 Zenxin Organic Farm 에 갔습니다!! 용과쥬스부터 각종 채소류는 다 이 오가닉 농장에서 재배된 것들입니다! 그러한 신선한 재료들을 가지고 핫팟을 해먹는데요! 정말 맛있습니다!(많이 나왔는데 안 찍고 먹은 것들이 너무 많네요..ㅠㅠ) 핫팟, 훠궈, 수끼, 샤브샤브. 이름은 달라도 아시아 권에서는 이러한 핫팟 류의 음식을 정말 좋아하는 것 같아요! 저는 태국에선 수끼, 중국에선 훠궈, 말레이시아에선 핫팟, 한국에선 샤브샤브 다 좋아하기 때문에..ㅎㅎ 그리고 Johor 지역에서 유명하다는 맛집에 방문! 왼쪽 사진에 있는 플레이트는 가오리 구이 (Stingray)인데요,이 집의 시그니처 메뉴 였습니다. 정말 맛있어요!그리고 동남아시아 사람들이 가..

전 날, 미국에서 유학중인 친구가 돌아가기 전 마지막 (나의 출장 일정 때문에) 술자리를 가지고 몇 시간 자지 못한 채,1월 6일 아침 6시 반, 공항으로 출발. (분명 주 5일 근무지만 왜 때문에 출장은 항상 금토일을 껴서 가는지..^^) 아침에는 차가 덜 막혀서 집에서 공항까지 67km 거리를 약 40-45분에 주파할 수 있다.게다가 자동 출입국 심사가 된 이후로는 워낙 일처리가 빠른 인천공항에서는 웹 체크인이 끝났다면 약 15분도 안되는 시간에게이트 앞까지 들어갈 수 있다. (제 2여객 터미널이 생기면 더욱 빨라지지 않을까?) 그래서 간혹 아침 잠이 많은 나는 미리 체크인을 해두고, 8시 비행기면 6시반에 출발하여도 7시 20분 정도면 출국심사가 모두 완료되어 오히려 40분이라는 여유시간을 갖고 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