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날, 미국에서 유학중인 친구가 돌아가기 전 마지막 (나의 출장 일정 때문에) 술자리를 가지고 몇 시간 자지 못한 채,1월 6일 아침 6시 반, 공항으로 출발. (분명 주 5일 근무지만 왜 때문에 출장은 항상 금토일을 껴서 가는지..^^) 아침에는 차가 덜 막혀서 집에서 공항까지 67km 거리를 약 40-45분에 주파할 수 있다.게다가 자동 출입국 심사가 된 이후로는 워낙 일처리가 빠른 인천공항에서는 웹 체크인이 끝났다면 약 15분도 안되는 시간에게이트 앞까지 들어갈 수 있다. (제 2여객 터미널이 생기면 더욱 빨라지지 않을까?) 그래서 간혹 아침 잠이 많은 나는 미리 체크인을 해두고, 8시 비행기면 6시반에 출발하여도 7시 20분 정도면 출국심사가 모두 완료되어 오히려 40분이라는 여유시간을 갖고 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