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 출장/2019

Sep 22-26, (3) 피렌체 시뇨리아 광장, 피렌체 아울렛 더 몰

Munthm 2022. 11. 4.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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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뇨리아 광장 근처의 에어비앤비를 잡았는데, 

에어비앤비에 올라와 있는 소규모 스튜디오식 숙박업소들이 종종 있답니다!

제가 묵었던 곳도 아마 건물주(?)가 숙박업소로 용도를 바꾼 곳 같았고, 약 20개 정도 되는 객실을 

나름 컨시어지 데스크 까지 해놓고 관리를 하는 곳 이었어요.

위치도 가격도 컨디션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시뇨리아 광장 옆에 위치한 우피치 미술관 입구 쪽 

아침에 한가로이 자전거 타는 분들 (나름 출근길이려나요?)

우피치 미술관을 보고 올걸 그랬어요.

그래도 저는 현대미술에 좀 더 관심이 가는 편이라.. 

피렌체도 피해갈 수 없는 공사 현장! 

아침에 문 연 식당에서 피자와 파스타를 먹습니다.

볼로냐보다 조금 더 관광지 st. 였어서 사실 저는 볼로냐가 더 맛있었습니다! 

막 찍어도 그림인 피렌체.

왼쪽에 보이는 카페가 바로 Gilly's 질리 카페 입니다. 

레푸블리카 광장에는 이렇게 회전목마가 있답니다. 

사실상 메디치 가문과 역사를 함께하는 피렌체에서는 

저 건물 위에 보이는 점 6개가 찍혀있는 메디치 가문의 문장을 쉽게 발견할 수 있는데요,

이 문장이 생각보다 많은데, 그 당시에 이 정도되는 도시에 이러한 영향력을 끼쳤다는 것 자체가 신기한데,

심지어 당시 피렌체는 미켈란젤로 같은 월드스타들 까지도 끌어들일 정도의 대도시 였으니, 메디치 가문의 파워는

엄청났음을 알 수 있습니다. 

피렌체 중앙역에 도착했습니다. 

중앙역 근처의 망고 매장에도 무려 통 대리석 덕지덕지 바른 모습 ㅋㅋ

관광객분들 정말 많이들 가시는 피렌체 더 몰 아울렛 입니다. 

전형적인 아울렛 디자인이구요 

라면 먹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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