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 출장/2016

Apr 15-19, Guangzhou, Hongkong - 중국출장

Munthm 2017. 12. 7.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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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은 거래처 한 곳이 설립기념행사를 하는 날 이었어요 (몇 주년인지는 까먹..)


우리 불쌍한 돼지 눈에 왜 체리를 박아놨을까요.. (ㅠㅠ)

맛은 있었습니다.


공장 근처 식당에 돌아다니는 강아지들.


동남아도 그렇고 중국도 그렇고 한국에서는 이러한 형태의 식당들을 찾아보기 힘든데,

의외로 굉장히 보편적인 식당 형태더라구요. 

아마도 사계절 내내 온화한 (동남아의 경우는 더운) 기후가 유지되는 지역이어서 가능한 것 같습니다. 


떡실신..


자유곡류 하천을 답사하는 기분이네요..


저 조그만 배들 (피더선이 맞나요?)이 홍콩에 도착하는 대형 선박들에 물건을 가져가기도, 가져오기도 한다죠.

전세계 물류의 중심지로 손꼽히는 홍콩과 싱가폴의 경제들을 보면 가끔 재밌더라고요.


한때는 부산항도 일본-중국을 잇는 관문 역할을 많이 했어서 부산항에도 중국의 피더선들이 엄청나게 들어왔었다고 하는데 

요즘에는 중국에 더욱 큰 항구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어 일거리가 줄고 있다는 기사들도 종종 있죠..


우선은 맛있게 먹습니다.


자국차를 잘 사용하지 않는 중국인들.

중국 자동차 업계에서 2017년 쯤 내놓았던 마케팅 방안 중에 '애국심' 마케팅이 있었다고 해요.


한국의 1970~80년대 애국심은 품질이 한참 떨어지는 현대/기아/쌍용/대우 등의 국산차들이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들어주는 데 큰 힘이 되었다고

분석을 했는데, 반면 중국에서는 자국민들도 중국차를 외면하니.. 높은 관세에도 불구하고 일본차, 독일차를 주로 타더라고요.


아마도 이 애국심 마케팅이 성공하는 순간이 현기차의 최대 고비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홍콩의 밤거리.. (사실 홍콩을 관광한 적은 없고 이렇게 공항 가는 길만..ㅋㅋㅋ)


이 맘때쯤 자주 왔던 홍콩 공항.

그래도 전 인천 공항이 더 좋습니다.


물론 스카이팀 라운지는 홍콩 공항이 좀 더 좋아요.

즉석에서 만들어주시는 4가지의 누들과 다양한 스넥류와 주류 등등.

(물론 인천공항 라운지도 즉석 요리만 없다 뿐이지 스넥과 주류가 정말 다양해서 좋습니다!)


루어팍 버터 에브리웨어..


이 날도 이렇게 새벽 비행을 마치고 바로 출근을 했다지요..

언제쯤 오후 비행기 탄 뒤에 저녁 도착하여 다음 날 출근을 할 수 있을런지..^^

혹은 금요일 저녁 도착을 할 수 있을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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