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 출장/2017

Sep 22- Oct 11, (3) 볼로냐 도착, 이탈리아 에어비앤비 후기

Munthm 2022. 8. 1.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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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출장때 마다 구매하고 있는 수트들.

백화점/매장에서 구매해도 국내 가격보다 30~40% 저렴하지만

아울렛을 가는 경우에는 국내 아울렛 가격보다 1/3 ~ 1/2에 해당하므로 

유럽 방문 때마다 꼬박꼬박 구매 중입니다!

로마에서 볼로냐로는 기차로 2시간 정도

생각해보면 스페인보다는 국토 면적이 훨씬 적어서 기차 하나로 남북으로 이동이 꽤나 편리합니다.

빨간 지붕

캐리어 작살내는 돌바닥

이런 마당(?) 테이블에서 저녁에 와인 마시면서 노는게 로망이지만

혼자 간 터라.. 

무서운 패턴

냉장고도 넉넉하니 좋습니다. 

이불이 좀 지저분해보이긴 하지만 혼자 자기에 딱 좋았던 숙소!

볼로냐는 박람회 기간 동안에 호텔 가격이 엄청 치솟는데요.

 

5성급 호텔의 경우 시내 중심가에 위치해있고, 박람회 장은 시내에서 차로 10~15분 정도 떨어져 있어서

셔틀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평소 15~25만원에 해당하는 5성급 호텔 가격이 페어 기간 동안은 40~50만원에 육박하고

4성급 호텔들은 외곽에 주로 위치해 있고, 가격은 역시 25~30만원 까지 치솟습니다.

 

저는 박람회장과 중심지 중간 정도 위치에 에어비앤비를 잡았고, 가격은 10만원 정도 였습니다.

시내 중심지 까지는 걸어서 6~7분, 박람회장 까지도 걸어서 10분 정도 여서 위치도 너무 좋습니다. 

볼로냐의 문 디자인들이 너무 이뻐 처음 갔을 때 문만 엄청 찍었던 기억이 ㅋㅋ

Francescano 페스티벌이 뭔지는 모르지만 어쨌든 축제 중이었습니다. 

오래된 건축 양식을 유지하고 있는 볼로냐

 

 

다음편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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