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를린을 기반으로한 독일의 테크노 처럼영국은 개러지 음악이 발달했죠. (누군가는 UK Bass 라고 칭하기도 하고 덥스텝을 원하기도 하지만.. 저는 개러지라고 부르고 싶군요) Fatboy Slim, Groove Armada, The Chemical Brothers, Todd Edwards 등의 걸출한 스타들을 배출해냈는데요,베를린의 테크노가 더욱 댄서블해졌던 것과 달리 개러지 음악들은 익숙하지 않은 박자, 뭉개지는 사운드들이 빚어내는 특유의 느낌이 있죠.팝적인 요소를 가미한 Disclosure 또한 개러지를 베이스로 하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오늘은 마운트킴비를 소개해드리고자 해요. 제가 마운트 킴비를 처음 알게 됐던 트랙입니다. 군대 있을 때 처음 알게 되었고, 군 전역 후에 처음 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