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소에서 조식을 먹고 이동 말레이시아 조호 - 조호바루 지역도 한창 개발 중이어서 이런 종류의 주상복합 아파트들이 계속 들어서고 있었습니다. 공장에 견학을 두 번째로 간 거였는데, 손님들에게 설명을 드리고자 조금 더 공부를 했습니다. 우선 세라믹 타일의 원료는 자기질 (흡수율 0.5% 미만) 포세린타일의 경우 흙가루에 돌가루를 배합하여 사용하는데, 특히 고가 제품을 만드는 일부 공장에서만 가능한 풀바디 타일의 경우 유약을 통한 발색이 아니라 원료가 곧 색상이기에 이렇게 색깔 별로 분류되어 있는 돌 원료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역시나 원료에서 빠질 수 없는 흙 색상별로 나뉘어져 있으므로 흑토도 볼 수 있습니다. * 최근 러시아 -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 가장 비옥한 토양을 가진 우크라이나에서 '백토' 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