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 시절 쯤이던 2010년대 초중반에는 이런 드립들이 많이 인기가 있었다. 결국에는 치킨집이다. 교회, 편의점 보다 많은게 치킨집이라더라 등등. 왜 한국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결말은 치킨집인가. 그 대안으로 떠올랐던 카페 산업. 스타벅스는 커피가 아닌 공간을 팝니다. 한국에서의 스타벅스가 지니는 위상은 요식업보다는 부동산업에 가깝습니다. 라는 전문가들의 말. 재밌는 것은? 넘치기 시작한 커피 - 누가 마셔줄 것인가. 올해 나온 기사가 아니라 이미 10년 전 8월에 나온 기사이며, 저기 나와 있는 브랜드들은 사실상 최근 등장한 저가커피 브랜드들한테 모두 따라잡혔으며, 어느덧 스타벅스는 1,800호점을 눈 앞에 두고 있으며, 2020년 정도를 거쳐오며 스타벅스 만능설에 대한 아성이 조금씩 깨지고 있는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