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일

타일 외벽 납품과 신축 백화점 납품들

Munthm 2023. 2. 17.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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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더 많은 현장들이 외벽에 타일을 적용하고 있다.

골조가 올라간 뒤에 단열재 등을 부착한 이후 외벽에 타일을 걸 수 있는 구조물들을 붙이고 나면

이제는 돌이 아니라 타일들이 올라가는 것이 점점 대세로 자리잡고 있다. 

만약에 돌을 붙이는 거였다면 단순 부피만으로 봤을 때는 이것의 3.5배 겠지만, 적재 방법이나 나중에 양중 등을 생각했을 때는 이렇게 깔끔하게 갖다놓을 수 없기 때문에 최소 5~10배 정도의 공간이 필요하고, 특히나 중국에서 컷팅 등을 다 준비해서 와야 하기 때문에 (현장에서 가공이 거의 불가능하므로) 이 정도로 깔끔하게 현장 관리가 안될텐데, 여러모로 편리한 세라믹.

공장에서 생산된 그대로로 오기 때문에 안전하다.

저 외벽을 새하얗게 만들어줄 타일 외벽들.

유지보수까지 잘 되므로 언제 봐도 이 건물은 하얀색일 것이다.

돌이었다면 상상도 할 수 없을 정도로 지저분해지고 유지보수에 엄청난 비용이 들어갔을 것.

여러분 요만큼으로 저만큼을 붙인답니다! 

바로 서울로 올라와서 한창 진행 중이던 여의도 더현대 현장.

출입할 때마다 KF 94 마스크 검사까지 하면서 엄청 철저하게 현장 관리를 하는 탓에 너무 힘들었다.

코로나 버젼 라떼는 시리즈 양성 예정.. 

이런 이쁜 패키징 보면 항상 궁금해진다. 저건 어떤 물건일까? 

이런거 사진 찍어놓으면 나중에 실제 오픈 했을 때랑 차이 나는것 보면서 재밌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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