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날 일정을 마치고 발렌시아 시내에 있는 뮤지엄에 왔는데 사실 내부는 대충 구경을 하고 건축물이 멋져서 건축물 구경을 엄청 하고 왔습니다. 이런 깨진 타일 조합에 정말 진심인 듯한 스페인 건물 외부 파사드의 이 기하학적인 패턴은 제 취향 저격입니다. 이렇게 앞마당에 수영장도 있는데 수영을 여름에는 실제로 하는 거겠죠..? 열심히 낙엽 청소중이시고 Ciencies 는 사이언스라고 보시면 되고, 풀 네임은 펠리페 왕자 과학 박물관 이라고 하는데, City of Arts & Science 단지 내의 일부 건축물 이라고 하네요. 즉 예술건축단지에 저는 방문을 한 꼴입니다. 이렇게 진짜 타일을 깨서 붙인 모습을 볼 수 있구요 이런 반구 형의 건물도 있으며 정원(?) 도 이런 컨셉입니다. 멀리서 보면 대략 이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