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2월에 접어들면서 실내 마스크도 일부 구역을 제외한 곳에서는 모두 해제가 되면서, 위드코로나를 넘어 코로나가 없었던 시절로 되돌아가는 또 다시 뉴 노멀이 가까워 오는 것을 느끼며, 이미 작년 4~5월부터는 북적이기 시작한 인천공항의 2020년 9월 모습이다. 와이프는 당시 2020년 3월을 마지막 근무로 (미국편들만 거의 계속 운항을 했던 것 같다) 순환근무를 시작하며 기약없는 휴직이 시작되었었고, 4~8월 5개월간 휴식 이후 9월에 한 달을 다시 출근, 다시 4개월 휴식 이후 21년 2월 출근, 다시 5개월 휴식 이후 21년 8월 출근, 21년 12월에 결혼 이후에 22년 1월에 다시 출근, 이후 22년 5월 출근. 이렇게 하다가 22년 7월에 다시 가면서 격월로 출근을 시작하는 가 싶더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