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0~90년대만 하더라도 당시의 직장인들은 '이직'이 흔하지도 않았고, 연공서열이라는 것이 확고했다.게다가 소규모 재벌들의 재계서열이라는 것도 공고하고 그저 좋은 직장에 들어가면 '인생이 편다' 라는 말을 하던 사람들이 많았다.2000년대 접어들면서 '벤처' 기업이 많이 등장하기 시작했고, 2000년 전후로 미국에서는 닷컴버블 붕괴를 경험했지만, 우리는 그때부터 벤처의 시작이었던 것 같다.그렇게 2010년대 접어들면서는 우리가 흔히 아는 것처럼 스마트폰의 등장으로 '비즈니스' 전반에 걸쳐 변화가 일어나기 시작했는데 이때쯤부터 벤처기업보다는 스타트업이라는 표현으로 본격적으로 바뀌기 시작했고, 아직도 회자되는 기록적인 사건/딜들이 많이 등장하기 시작했다. 아마도 2014년 온라인 전통강자 다음이 2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