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샤를 드골 공항 (CDG)에 내렸습니다. 비행기 타는 내내 저희만 쫄아서 마스크를 계속 쓰고 있었더니 귀도 아프고. 이때는 몰랐죠.. 2년동안 해외 출장을 한번도 갈 수 없게되고, 가더라도 내내 마스크를 써야하는 지경에 이르러야 한다는 것을. 그나마 유럽 등은 21년말~22년초 쯤부터는 마스크를 거의 해제하기 시작했는데 아직 아시아 국가들은 실내 마스크 등은 해제가 안되고 있으니 힘듭니다. ㅠㅠ 아무튼 인천공항에서 출발할때만 해도 다들 삼엄한 표정으로 마스크를 쓰고 있었는데 파리 공항에 내리니 저희만 마스크를 쓰고 있어서 오히려 이목이 집중되었습니다. 조금 부담도 되고 귀도 아프고 해서 일단은 마스크를 벗자 라는 결론에 이르러 일단 벗고 이동했습니다 ㅋㅋ 환승게이트에 PAUL (프랑스 베이커리 체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