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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 12월 마무리 - 연말 마무리, 수익 정상화?

지난 달 838에서 약 9% 상승! 상승률은 확실히 저조 해졌다. (10월 67%, 11월 23%) 일 평균 방문이 30 정도이니 20정도였던 10월보다는 많이 늘었으나 그래도 다른 블로그들은 몇백~몇천 단위겠지?? 자세히는 모르겠으나 몇백~몇천 단위면 그래도 현실적인 수익이 나고 있을 것으로 예상이 되고, 물론 이걸 수익화 하는 것이 목표라기 보다도 소소하게 정리하고 글쓰고 하는 용도로 쓰는 거긴 하지만 그래도 말도 안되는 수익이 나올때는 이게 맞나 싶었다. ㅋㅋ 근데 나름 최대 수익 (아직도 엄청 미미하지만 매일 0.01 이라도 나오는걸 보면서 그래 한 달의 절반이 0.00 찍히는 때보단 나아졌다)을 찍었고, 조회수 9% 오른거에 비해선 나름 수익은 성장한거여서, 여기서 조회수는 조금씩이라도 더 올리..

구글애드센스 2023.01.02

광화문 오마카세 - 오가와

오마카세 붐이 벌써 한 사이클이 지나간 느낌이지만, 꽤나 일찍부터 광화문 자리에서 오마카세를 해오던 오가와. 요즘 생기는 오마카세 집들이 대부분 상당한 가격대를 자랑하기에 이제 와서 보면 부담 없는 가격대였던 것도 있고, 가격대비로는 아직도 지인들이 좋은 평가를 하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현재 2020년 1~2월에 갔던 출장들을 정리 중인데, 당시에 2019년 10~11월부터 갑자기 출장들이 몰리면서 거의 1주일 출장, 2일 한국, 5일 출장, 3일 한국. 그마저도 2~3일 한국 있는 시간에는 골골대기 바빴고, 역시나 계속 해외로 나가는 와이프 (당시에는 만난지 1년도 안된 여자친구..) 와 일정이 안맞으면 몇주씩 못보기도 하면서 결국엔 관계에 큰 위기가 찾아왔었다. 그도 그럴것이.. 1~2월부터는 코로..

일상/식 2022.12.31

한국 호텔의 자존심 - 신라호텔 ; 클래식한 5성급 호텔의 전형

우리나라에 호텔이 들어서기 시작한 시점은 언제쯤일까? 아마도 개화기 이후 '호텔'개념에 근접한 호텔들이 당연히 해외로부터 들어오기 시작했을 것이고, 웨스틴 조선 호텔에 가면 한국 첫 번째 호텔이라는 기념비와 함께 한국 호텔의 역사를 간략히 써놓은 것이 굉장히 인상깊기도 했다. 호텔의 역사는 '여행'이라는 키워드와 맞물리는데, 중세시대 또는 현대 이전의 시대에는 여행할 수 있는 계층이 왕족, 귀족들 외에는 없었기에 호텔은 사실상 귀족들을 위해 지어진 숙박시설이었을 터. 한국도 해방, 분단, 전쟁의 아픔 이후에 빠른 성장을 이룩하며 각 세대들에게 호텔이 지니는 의미는 아마도 조금씩 뉘앙스가 다를 것이다. 베이비부머 세대들에게 호텔은 해외 바이어를 맞으러 가는 곳, 숙박해본 적이 없는 곳, 그나마 조금의 성공..

Feb 10-14, (2) 말레이시아에서 미팅 거부 당하기, 싱가포르 현지 퓨전 음식

싱가폴에 왔다가 잠시 KL 방문을 위해 공항에 왔습니다. 그거 아시나요? 전세계에서 가장 바쁜 (가장 빈번하게 항공편이 있는) 노선이 김포-제주 (GMP - CJU) 입니다. 5분에 1대씩 뜨고 그러죠? 그리고 전세계에서 가장 바쁜 '국제선' 노선은 바로 KL (쿠알라룸푸르, 말레이시아의 수도) - 싱가포르 (KUL - SIN) 노선 입니다. 싱가포르가 원래 말레이시아에겐 제주도 같은 곳이었으나 싱가포르가 분리독립을 당하면서 가장 바쁜 국제선 노선이 되었죠. 그래도 김포 제주 만큼은 아니고 1시간? 에 1대 정도씩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런 곳들도 보이고 이런 거대한? 빌딩들도 있네요 어떤 빌리지 같은 곳도 지나서 약간 왕궁? 사원? 같은 곳 같습니다. 여긴 무슨 대 저택인가 봅니다. 이건 안전가옥 일까..

Feb 10-14, (1) 아니 또 출장을 가?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출장

또 이 화면 앞에 앉아 있습니다 내려줘 이때쯤 여자친구 (현재 와이프)와 사이가 가장 멀어졌었는데, 그도 그럴 것이 한두달 가까이를 못보는 상황이다보니.. ㅠㅠ 게다가 코로나까지 시작하니 뭔가 싱숭생숭한 것도 있고.. 출장을 다녀오면 너무 피곤하고.. 와이프랑 스케쥴도 어떻게 그렇게 엇갈리는지.. 이맘때쯤 출입국은 점점 빡세지고 있었고 호텔 등의 규정도 더욱 심해지고 있었습니다. 36.4도 나와서 안심 벌써 이때가 그때였다니 이번 호텔은 Lyf Funan 호텔입니다. 싱가폴에 새로 문을 열었던 신상 호텔이었고 이름이 중국 스러운 것을 빼면, 나름 디자인도 영하게 나왔고 쇼핑몰이랑 붙어있다는 장점이 있어 한 번 예약을 해봤습니다. 뉴스를 켜면 자꾸 이런 뉴스만 나오고.. 저도 지난 주에 바르셀로나-발렌시아..

Jan 29-Feb 7, (15) 스페인 출장 귀국, KLM 암스테르담 경유, 유럽 스카이팀 출장

출장을 마치고 페어, 쇼핑으로 두둑해진 가방을 챙겨 공항으로 갑니다. 저는 항상 출장 또는 호텔 투숙한 곳에서 펜을 챙기곤 하는데요 ㅋㅋ 혹시라도 같은 펜을 발견하면 뭔가 동질감을 느끼지 않을까요?? 역시나 햄의 민족답게 햄을 엄청 팔고 있습니다. 중간 기착지 (경유지) 암스테르담 공항에서는 이렇게 치즈를 엄청 싸게 판매하고 있습니다 ㅋㅋ ROKA 대한민국 육군 역시 하이네켄의 나라 맛있었던 환타 포도 어느덧 서울에 도착..! 이때 무슨 운명이었는지.. 저는 10일간 출장을 갔다 귀국했는데 와이프도 바로 비행을 가느라고 거의 2주 이상을 못 본.. 다음 편에 또 나오겠지만 운명이 또 ㅠㅠ 아무튼 이번 쇼핑에서 사온 구두 개시 당시 집 근처 살던 친구와 오랜만에 영양센터에서 밥을 먹습니다. 둘이서 가면 백..

Jan 29-Feb 7, (14) 스페인 세일 시즌 쇼핑 꿀팁, 발렌시아 시장 맛집 투어, 발렌시아 전통 음료 오르차타

캠퍼의 나라 스페인.. Nothing 시리즈가 새로 나와서 샀었는데 당시 가격이 EUR 120.00 (= 약 162,000원)에 택스리펀 대상에 해당하여 택스리펀 수수료 제외하고 8% 정도 돌려받았다고 하면 대략 150,000원 정도에 구매를 했으니 거의 반값에 구매를 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특히 1월말~2월초 스페인에는 rebajas (레바하스 = sales) 세일 기간인데요. 모든 상점들에 레바하스가 붙어있고, 백화점도 바겐세일 기간 이었으니, 이맘때쯤 스페인에 가시면 득템을 하실 수 있습니다! 유럽에서는 '시장' 들이 유명하죠. Mercat de Colón 이란 곳으로 1916년에 개장한 곳으로 건물 양식이 아주 멋진 곳입니다. 이렇게 깔끔하게 내부가 정돈되어 있는 덕에 식당들 뿐만 아니라 상점들..

Jan 29-Feb 7, (13) 빅슬랩 타일 박판 세라믹의 향연

점점 더 많은 회사들이 빅슬랩 타일에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이제 베트남에서도 빅슬랩 타일을 생산하는 공장들이 2~3군데 늘어난다고 하니 정말 빠른 속도죠 저에게도 항상 이런 커버링스에 대한 계획과 개념이 있었다고 한들.. 실제로 사례를 남기지 않았다면, 실제로 유통망을 갖추지 않았다면 그건 핑계일 뿐입니다. 그저 늦었지만 부지런히 따라가고, 실제로 갖고 있는 차별점을 실행으로 옮겨서 차별화를 시켜야 제 족적을 남길 수 있겠죠 열심히 해봐야 합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저녁은 역시나 마트에서 장봐서 고기 구워먹기 이렇게 사도 얼마! 이런 컨텐츠로 출장 유튜브를 해볼까? 했었는데 어쨌든 유튜브를 하고 있긴합니다 ㅋㅋ 고기와 함께 또 파스타를 준비 중입니다 ㅋㅋ 와인도 한 잔씩 마시고 손님들과 이렇게 오면 이때..

Jan 29-Feb 7, (12) 스페인 Cevisama 세비사마 타일 박람회, 해외출장, 세라믹 페어

전 날 건축물 보러 갔다가 발렌시아 시내 번화가로 다시 나와서 저녁을 먹기로 합니다. 제가 찍은 사진이지만 잘 찍지 않았나요 뭔가 90년대 영화 배경 같은 느낌 츄러스를 먹으러 왔습니다. 가만 보면 한국에서만 디저트는 너무 달지 않게를 외치는 것 같고, 디저트라면 이정도 달아야지 하는 씁쓸하고 정신이 아득할 정도의 단 맛을 다들 좋아하는 것 같아요 볼수록 정성이 느껴지는 숙소 바닥 타일 원래는 푸조-시트로엥 모터스 산하의 고급브랜드 DS 오토모빌 프랑스 및 유럽에서는 나름 고급브랜드로 (도요타의 렉서스, 닛산의 인피티니, 현대의 제네시스 같은 느낌) 취급한다지만, 한국에서는 월 판매량이 7대 (?) 였던 적이 있어 페라리, 람보르기니 보다 덜 팔린 자동차로 유명하기도 했죠.. (유명하다고 해야할지 유명하..

Jan 29-Feb 7, (11) 발렌시아 박물관 투어, 스페인 건축물

첫 날 일정을 마치고 발렌시아 시내에 있는 뮤지엄에 왔는데 사실 내부는 대충 구경을 하고 건축물이 멋져서 건축물 구경을 엄청 하고 왔습니다. 이런 깨진 타일 조합에 정말 진심인 듯한 스페인 건물 외부 파사드의 이 기하학적인 패턴은 제 취향 저격입니다. 이렇게 앞마당에 수영장도 있는데 수영을 여름에는 실제로 하는 거겠죠..? 열심히 낙엽 청소중이시고 Ciencies 는 사이언스라고 보시면 되고, 풀 네임은 펠리페 왕자 과학 박물관 이라고 하는데, City of Arts & Science 단지 내의 일부 건축물 이라고 하네요. 즉 예술건축단지에 저는 방문을 한 꼴입니다. 이렇게 진짜 타일을 깨서 붙인 모습을 볼 수 있구요 이런 반구 형의 건물도 있으며 정원(?) 도 이런 컨셉입니다. 멀리서 보면 대략 이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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