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리테일 시장은 F&B 위주로 빠르게 성장한 이후, 패션 브랜드들의 약진도 눈여겨볼만 하다. 특히 온라인 판매 비중보다 현장 판매 비중이 높은 F&B 사업의 특성상, 주요 상권별로 빠르게 확장하는 브랜드 (프랜차이즈)들이 늘어나고 있고, 당연히 그에 따른 인테리어와 디자인에 대한 수요 또한 가파르게 성장을 했다. 미국 정통 도넛 브랜드로, 제주도에 1호점을 열었던 랜디스 도넛은 성공리에 1호점 흥행을 마쳤고, 2호점으로 낙점지었던 곳은 연남동으로, 홍대에서 살짝 빗겨난 상권이지만 그렇기에 오히려 힙해지고 있던 골목에 무려 4층 규모로 이렇게 두둥..! 입점을 했다. 보나바시움이라는 별도 커피 브랜드와 같이 카페 공간의 음료부문은 보나바시움이, 1층의 도넛 판매와 푸드 부문은 랜디스 도넛에서 진행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