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볼로네제 파스타로 마무리를 하고, 이번 출장의 꽃 베를린으로 향합니다. 2016년 출장 당시에 파리-런던 여행이었다면 2017년 출장은 베를린에서 1주일 살기 입니다. 볼로냐 공항에서 베를린 쇠네펠트 공항으로 향하는 길. 거의 기차 타는 느낌 공항 패트롤 카도 벤츠인 역시 독일 쇠네펠트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군사 강국? 이었던 독일 답게 베를린에는 과거 다양한 공항이 있었습니다. 베를린의 첫번째 공항이라고 할 수 있는 템펠호프 공항은 현재 시민들에게 환원되어 공원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테겔 공항이 주요 공항으로 사용되다가 현재는 폐쇄된 상태. 그리고 유럽 및 국내선 위주로 사용하던 쇠네펠트 공항은 오히여 현재 브란덴부르크 공항의 T5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통일 독일이 세워진 이후 통일 독일의 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