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거래처에 루이뷔통 지갑을 선물하고자 출국 전 면세점 루이뷔통에 들렀습니다. 잘 아시겠지만, 600불 이상의 제품을 구매하는 경우는 '필수'로 세관에 신고를 해야했고 (22년 9월부터 800불로 상향), 이게 당시에 정확히 기억은 안나는데 600불을 아슬아슬하게 넘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귀국하면서 세관에서 저를 굉장히 nice 하게 부르셨고 (비꼬거나 하는 의도가 전혀 아니고 정말로 친절하게 세관 신고서를 제출하는 저를 향해 안녕하세요~ 하면서) 저는 네 안녕하세요~ 하면서 따라가서 세관 직원 분 : 루이뷔통 구매하셨는데, 해외에 선물하고 오셨나봐요~? 저 : 아 네네 맞습니다~ 세관 직원 분 : 네 안녕히가세요~ 했습니다. 이게 제가 탈세를 하라고 알려드리는게 아니고, 철저하게 세관에 신고할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