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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우네 시공사례 - 이렇게 힙한 아이스크림 샵 본 적 있어?, 성수동 바버앤젤라또

지난 글 힙한 바버샵 소년이발사에 대한 내용을 먼저 보시고 본다면 좀 더 재밌게 읽으실 수 있는 글 입니다. 소년이발사 - 대면 비즈니스의 완성은 공간의 완성도가 판가름한다 들어가기 앞서,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 그렇다. 그곳은 원래 바버샵이었던 것이다. '남자들의 선택'에 대해서 자주 견해를 나누는 친구가 있다. 그 친구는 남성 속옷은 남성의 생애주기에서 남 geography-seoul.tistory.com 바버샵에 다니다가 알게된 사장님과 아무튼 그렇게 친해졌고, 친한 친구와 둘이서 같이 다니지만 '같이' 가본 적은 없는, 그래서 서로의 관심사로만 사장님과 대화하다 보니, 서로 알고 있는 사장님에 대한 정보가 조금씩 달랐다 ㅋㅋ. 특히 나는 사람과 친해지는데 꽤나 긴 시간이 필요하고 내 얘기를 잘 ..

소년이발사 - 대면 비즈니스의 완성은 공간의 완성도가 판가름한다

들어가기 앞서,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 그렇다. 그곳은 원래 바버샵이었던 것이다. '남자들의 선택'에 대해서 자주 견해를 나누는 친구가 있다. 그 친구는 남성 속옷은 남성의 생애주기에서 남성이 직접 선택하는 기간이 매우 짧은 아이템이라는 생각에, 그래서 남성에게 어필하는 남성 속옷이 적어 제품들이 발전하지 못하고 있다는 판단으로 속옷 사업에 뛰어들기도 했었다. 즉, 성인 이전까지는 주로 어머니가 속옷을 사주시면 그것들을 입게되고, 다시 결혼을 하게되면 아내가 속옷을 사다주면 그것들을 입게되는 남성이 직접 속옷을 선택하는 기간은 약 10여 년. (그마저도 군대 2년을 뺀다면..?) 남성복 등 남성이 소비하는 시장은 그렇기에 어쩌면 그 동안 리테일 분야에서 외면되어 왔었는데, 2010년대 들어서면서 남성이..

23년 7월 중간 (최대 조회수 갱신)

무슨 일이? 약 6개월 만의 갱신이며, 최근 1~2달 전에 최대 조회수 타이 기록 이후에 갑자기 최대를 갱신했다. 특히 1월 이후 계속 하락하던 방문통계가 6월에 반짝 상승하며 최대 기록 갱신 하더니, 7월 14일 현재까지 절반 정도왔는데 아마도 6월보다도 상승할 것으로 예상. 내가 1년 전에 블로그 다시 해봐야지~ 할때도 유튜브나 이런 데서 댓글로 끝물이다 등등 얘기가 많았고, 서치콘솔 등등 검색하다보면 항상 회의적인 사람들이 많았는데, 아직까지도 유튜브나 블로그 등에서 티스토리 (또는 워드프레스) 로 돈버는 법 등 나오면서 지금도 끝물이다 얘기하는 사람들 있지만 꾸준히 하는 사람들 있는거 보면 신기하기도 하고, 근데 나는 월 100은 100불은 커녕.. 10불도 안되니 ㅋㅋㅋ 이게 맞는 건가 싶으면서..

구글애드센스 2023.07.14

영업직의 종말? 수입차도 온라인으로 사는 시대

[아롱 테크] 벤츠도 안 보고 산다, 수입차 온라인 판매 급성장...시작도 못하는 국산차 자동차 회사들이 2023년 새해를 맞아 신차 출시 및 사업 계획을 발표하고 있습니다. 올해 자동차시장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전동화 모델 출시가 많을 예정인데요. 한가지 눈에 띄는 점은 전세계 www.autoherald.co.kr 2023년 벤츠가 글로벌 전략으로 내세운 것 중 하나는 온라인 판매의 확대이다. D2C, O2O 이런 것들은 너무 익숙한 개념이니 이제는 굳이 얘기하지 않기로 하고, 독일 3사가 압도적인 프리미엄 위치를 확보하고, 그 뒤를 일본차, 그 이외 브랜드들은 사실상 뚜렷한 성과를 내지 못하던게 2000년대, 2010년대 까지의 자동차 시장이지 않았나 싶다. 2010년대 후반부터 급물살을 타고, 사실..

일상/일 2023.07.06

23년 6월 마무리

23년 6월을 마무리하며.. 사실상 이번 년도 3월 경부터 거의 관리를 못하고 있었고 멘탈적으로나 사업적으로나 힘든 시기를 지나고 있고, 열심히 작심 삼일처럼 다시 마음을 다잡았다 흐트러지고 하기를 반복하는 중인데, 헤쳐나가야 한다는 사실에는 변함이 없다. 아무튼 이번 6월도 별로 관리를 안하고 있던 중 중반을 넘어서는 순간부터 조회수가 이상하게 잘나와 있기에, 잘하면 최근 최대였던 1월을 뛰어넘겠는데? 하는 생각으로 했는데, 문득 아주 예전 기록이 궁금해져 예전 18년도 기록을 보니 1,315가 월 최대 였다. (사실상 시간당 1,315 나와야 의미 있는거 아니냐며..ㅋㅋ) 갑자기 조회수가 잘 나왔던 글은 지난 달 납품했던 현장 얼스케이크베이크샵 (처음에 얼스퀘이크베이크샵 으로 잘못 올렸던 ㅋㅋ) 리뷰..

구글애드센스 2023.07.03

[감독] 가장 젊고 핫했던, 여전히 핫한 폴 토마스 앤더슨

Paul Thomas Anderson, 줄여서 PTA 라고 불리기도 하는 미국의 가장 핫한 젊은 감독에서, 어느덧 50대 중반의 나이에 접어든 현재까지도 멋진 작품들을 계속해서 만들어주고 있는 멋진 감독 폴 토마스 앤더슨을 첫 번째 영화감독 리뷰로 남겨보고자 한다. 프란시스 코폴라 등 많은 헐리웃 감독들이 폴 토마스 앤더슨만큼 자신의 고집대로 영화를 찍을 수 있는 감독은 없다고 (심지어는 타란티노, 코언 형제와 비교해서도) 얘기할 정도로, 주제 선정에 있어서나 스타일에 있어서 신경을 쓰지 않는 감독이며, 그러한 스타일이 현재까지도 이어져 오는것, 게다가 대중성 이런거 전혀 신경쓰지 않으면서도 30년이 넘는 시간 동안이나 많은 팬들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이 정말 배우고 싶은 감독이 아닐 수 없다. 공포영화를..

문화/영화 2023.06.28

[팝] 언제나 청춘, 페퍼톤스 (Peppertones)

요즘은 문제적 남자 이장원으로 많이 알려진 신재평과 이장원의 어느덧 20년차 중년 밴드가 된 페퍼톤스를 소개하는 글을 쓰고자한다. 우연히 숏츠/릴스 알고리즘으로 작년 가을 (22년 가을~겨울) 방영했던 연세대학교 응원단을 다룬 드라마 의 음악 감독을 페퍼톤스의 신재평이 맡았다고 하여 흥미로우면서 동시에 신기했다. 2010년대 학번으로서, 나는 재수 이후부터 전자음악에 빠져 디제이를 업으로 삼고자했었고, 특히 원래 성격상 한 가지에만 몰두하다보니 나는 우리 세대에서는 비주류에 속했다. 대다수 남자애들이 좋아하는 힙합 (국힙/외힙)이라곤 고등학교 때 즐겨들었던 버벌진트, 타블로 등을 제외하면 접점이 거의 없었고, 20대가 되어서는 소위 '홍대병'으로 일컬어지는 인디밴드의 붐이었던 시대이지만 역시나 고등학교 ..

문화/음악 2023.06.19

라우네 시공사례 - 단순한 베이커리가 아니라고, 얼스케이크베이크샵 성수 (얼스어스)

얼스어스에서 세 번째로 오픈하는 공간인 얼스퀘이크베이크샵 #얼켘벸샵 #earthquakebakeshop 처음 미팅 당시, 인테리어를 직접하신다고 하여, 그 큰 용기에 놀랐고, 우리 (타일과 벽돌바닥 자재 및 시공)가 투입될 때쯤에 착착 진행되어 있는 모습과, 우리 마감이 조금 늦어졌지만 며칠 지나지 않아 멋지게 마감을 해놓은 모습을 보고 사장님께 큰 감명을 받았다. Instagram의 earthus(얼스어스)님: “안녕허세여러분, 얼서스 운영자 길현희입니다! 이렇게 오픈을 알리는 날이 올 줄이야. 너무나 감개무량합니다요. 17년에 얼서스를 오픈했으니까, 가게 문 열고 일 년이 채 안 됐을 때 이런 생각을 했어요. 손님들께 가게에 오시라는 말을 하는 게,…” 오늘 가오픈을 시작한 이후 얼스어스에서 직접 이..

23년 5월 마무리

사실상 신혼여행 다녀온 이후로는 장기 휴업 상황. 4월 중국 출장, 5월 하와이 여행 등을 다녀왔고 유튜브는 하와이 여행 편을 아직 못올리고 있는 상황. 여러모로 많은 일들이 벌어지고 있고, 격변기이면서 힘든 시기이기에 뭔가 멘탈을 붙잡고 글 쓰기 힘든 상황이다. 아무튼 그 와중에 아무런(?) 관리를 안했으나 월간 방문수는 다행히 조금 늘었고, 재밌게도 수익은 최대를 찍었다. (물론 무의미한 수익..ㅎ) 게다가 6월은 글 한 편도 안써서 뒤늦게 쓰는 이 마감 글이 첫 글인데 5월보다도 조금 늘 것으로 생각이 된다. 현재 준비하고 있는 일들이라든지, 현재의 생각들을 정리하는 글들을 조금씩이라도 써보고, 유튜브도 편집을 더 해서 해볼까 하는 생각을 갖고 있다. 물론 들인 노력에 비해서는 의미없는 숫자들이지만..

구글애드센스 2023.06.12

아디다스 공홈의 교환 불가 정책, 괜찮을까?

나는 중학교 때 체력장 이후 담임 선생님의 급한 호출이 있었다. 무슨 일이지? 하고 갔는데, 팔굽혀펴기 0개. 담임선생님은 기록하는 친구가 장난을 쳤거나, 아니면 내가 무슨 팔을 다쳐서 측정을 거부했거나 식으로 생각을 하시고 부르셨던 것. 생각보다 당연히 친구들은 편차야 있겠지만 기본적으로 팔굽혀펴기를 할 수 있었고, 몇 개를 하냐의 문제지 할 수 있냐의 문제가 아니었는데, 운동을 전혀 하지 않는 집 분위기(?) 탓인지 나는 운동신경도 좋지 않고 팔굽혀펴기를 못하는 수준까지 간 것. (비만은 유전이라는 것이 유전자만큼이나 생활 습관이 몸에 배는 것이기에.) 근데 또 이상한 근성은 있어서 오래달리기 같은 거는 정신력으로 1급을 받으니, 선생님 입장에선 뭐가 문제가 있었구나 싶었던 것. 아무튼 그런 학창시절..

일상/일 2023.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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