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트라토리아 달 비아사노에 도착! 다음 날 다시 찾아가니 너무 쿨하게 '응 앉아~' 하길래 그냥 전날에도 예약했다고 뻥쳤다면?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ㅋㅋ 트라토리아 달 비아사노 옆에는 바로 관광 명소가 있는데요. 옆에 무슨 조그만 문이 달려있어 열어보니 이렇게 안에 뭔가가 있습니다. 열어보니 아주 작은 하천(?) 이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볼로냐의 숨겨진 강이라고 할까요?하지만 수위가 낮아서 이렇게 보는 것 말고는 강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 없습니다. 아마도 지하수로 이어지는 것 같은데 (자연 지리 쪽은 약해서.ㅋㅋ)음 모르겠어요 드디어 음식이 나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시금치를 살짝 데쳐서 먹죠?서야에선 시금치를 생으로 먹기도 하는데, 이렇게 아예 풀을 죽일 때 가지 삶아서 버터와 소금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