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Home 317

Aug 10-18, (13) 긴 출장의 끝, 디트로이트 공항에서 환승하기 (델타항공)

가기 전 본사를 한 번 더 방문하고, 역시나 화장실 또 한 번 점검 ㅋㅋ 저는 아파트 생활에 길들여져 있는데 (아파트 공화국 글까지 써놓고 결국 아파트에 길들여진) 미국에서는 그래도 타운하우스 정도가 타협 가능하지 않을까요? 병이 이뻤던 Stillhouse 버본 위스키 옥토버페스트 기념 사무엘 아담스. 마지막 만찬을 즐겨봅니다. 크.. 이렇게 먹으면 안 취하죠 직접 튀겨주신 치킨 윙 그리고 이제 신시내티를 떠납니다. 광활한 대지를 보유한 미국. 칙필에이 (칙필레), 저 당시 아마 프랜차이즈 초기 였을텐데, 굉장히 핫한 느낌이 딱 봐도 들었습니다. 보시는 것과 같이 치킨 위주의 메뉴 구성이고, 특히나 치킨 버거 입니다. 이러고 1~2년 정도 지나서 국내에도 치킨버거를 주로 하는 롸카두들 치킨이 로데오에 들..

Aug 10-18, (12) 미국 버거 체인 다양하게 즐기기 (패스트 푸드)

파이브가이스 여기도 있었군요. 일행분이 계속 미국식 스테이크를 원해서 온 스테이크집 진짜 미국 전형적인 바닥 디자인 배워갑니다. ㅋㅋ 타일 많이 쓰세요. 세라믹은 미래 자재 입니다. 일행분들 데리고 패스트푸드 갈 수 없으니 혼자서 시간 날때마다 틈틈이 먹는중 ㅋㅋ 파이브가이즈는 비교적 찾기 쉽습니다. 해외에도 진출을 많이 해 있고, 쉑쉑은 국내에도 들어와 있으니. 아직 가보지 못한 것은 인앤아웃 입니다. 국내 가로수길에서 팝업? 매장 같은건 몇 번 했던 것 같은데 왜 정식 진출을 안하는지 너무 궁금합니다 ㅠㅠ 다음은 오바마 대통령이 즐겼다고 알려진 스카이라인 입니다. 매장 보시면 알겠지만 일반 패스트푸드 보다는 그래도 부스 형태 테이블로 많이 되어 있어서 가족단위로도 방문이 용이한 그런 곳 같습니다. 음..

Aug 10-18, (11) 켄터키 주에서는 술을 구입해야지

미국은 주별로 세법 등이 다르고, 사실상 '연방'국가 이기 때문에 정말 정말 타이트하게 따져보자면 사실상 다른 주로 넘어가면 거의 다른 나라라고 봐야할 정도. 한국에서도 지방자치, 분권을 위해 각 지역별로 정부 차원에서 별도의 혜택이나 규제를 하는 경우가 많은데, 켄터키 주는 덜 발전 지역이지만 미국 버본의 주요 생산지 이기에 주세가 저렴하다는 특이한 법 등이 있어서 오하이오주와 붙어있는 신시내티 사람들은 항상 켄터키 주로 넘어와서 술을 사간다고 한다. 혹시라도 킹스맨 골든서클을 봤다면 만달로리안의 딘자린, 넷플릭스 최대 화제작 나르코스에서 명연기를 보여줬던 배우 페드로 파스칼의 첫 등장이 위스키 (미국 버본 위스키) 생산하는 양조장으로 주인공들을 불러들이는 장면이 나오기도 하는데, 아무튼 켄터키에서 양..

Aug 10-18, (10) 신시내티의 가로수길 오버더라인 (Over-The-Rhine) 구경 + 미국 인종 이야기

우리가 중고등학교 때 인종의 용광로 라고 미국을 배웠던 것을 기억하시죠? 현재까지도 미국은 가장 메리트 있는 '국적'으로 미국 국적을 취득하고 싶은 사람들은 줄을 서있는 상태이고, 실제로 미국 국적 취득으로만도, 미국 인구는 늘어나고 있습니다. 더불어 미국 국적을 취득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보통 히스패닉, 아시아 계열의 아직까지 '인구 증가' 추세에 속한 인종들이 많다보니, 현지에 정착한 이주 미국인들이 계속해서 출산을 하고 있어 인구 증가속도가 선진국 중에서는 매우 빠른 편에 속합니다. Black Lives Matter 운동이 확산했던 것으로 알 수 있듯, 이러한 인종의 용광로 속에서도 당연히 인종 차별, 혐오 문제에 따른 갈등이 존재하는데, 미국의 인종차별 역사는 매우 역사가 깊습니다. 애초에 미국으로..

Aug 10-18, (9) 신시내티 건물 구경 (러스트 벨트의 영광)

잘 알다시피 (사실 모름) 이런 건물들은 연식이 오래되었습니다. 1900년 전후로 지어진 이런 건물들은 현재 양식과 다르게 창문 크기가 크지 않고 전체적인 구조가 일률적인데 반해 최근 건물들은 창을 더 크게 가져가거나 조금씩 변형을 주는 것을 더 멋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옛날 건물 임을 알 수 있습니다. 제 유튜브 뉴욕 편에서도 얘기했지만 우리는 초가집 짓고 살고 있을 때, 겨우 전쟁을 지나갔을 때 미국에는 이런 마천루들이 막 들어서서 살았다니 신기하기도 하고. 브루클린 브릿지보다 오래됐다는 신시내티 브릿지 아마도 이 파란색이 어떤 시그니처 컬러겠죠? 멋진 건물들이 많습니다. 위에서 설명했듯 다 오래된 건물들로 예상됩니다. 한국에는 이런 종류의 주차장이 잘 없죠? 원래 건물이 있었던 곳인것 같은데 무슨..

Aug 10-18, (8) 미국에 왔으면 1일 2피자 (feat. 서브웨이식 피잣집)

오늘 호텔 조식은 머핀입니다. 오늘 하루 쯤은 입천장이 다 까질지라도. 약간 이 구도가 멋있다고 생각해서 찍었는데 그냥 지저분 하네요 ㅋㅋ 오늘은 타일 강자 더 타일 샵에 왔습니다. 상대적으로 조금 작은 규모이고, 타일만 집중해서 디스플레이 해놓은 모습입니다. 그래서 이렇게 쇼룸 형태로 아예 시공을 해놓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확실히 타일 전문점 답게 더 진화한 디자인의 제품들을 진열해놓았습니다. 아는 제품도 몇가지 보이고 ㅎㅎ 확실히 스페인의 최대 수출처 미국 미국산 타일 보다는 이탈리아, 터키, 스페인에 집중했다는 느낌 같습니다. 피자가 먹고 싶어서 피자를 검색하다가 괜찮은 곳이 있어서 가보기로 했습니다. 무려 서브웨이 식으로 제가 토핑을 골라서 먹는 피잣집입니다!!! 대박사건. 써포트 유어 로컬 ..

Aug 10-18, (7) 그릴 엔 위스키 파티

오후에 다른 건축자재 판매점에 또 견학을 갔는데 이런 게 있네요. 번호키를 달면 무한 복사가 돼..!! 이런식으로 세계 각국에서는 미국에 OEM을 하기위해 많은 박스를 제작하고 판매하기도 합니다. 그 역할을 충실히 하던 중국이 관세 보복 조치를 받으면서 사실상 다른 동남아 국가들이 엄청난 수혜를 얻고 있는 요즘입니다. 1990년대에 중국이 문호개방을 하기 이전에는 한국 또한 미국으로 엄청난 수출을 하던 세라믹 강국이었다고 하는데 영원한건 없나봅니다. 미국사람들이 좋아하는 이런 클래식한 디자인 뭔가 순서대로 담겨 있.. 아 아닙니다. 러버스 키트를 1층 로비에서 판매 중인 코빙턴 호텔. 이 뮬 잔이 너무 이뻐서 사고 싶었는데 30불 인가 그래서 아 호텔 프리미엄 너무했다.. 어디선가 훨씬 산거 있을걸? 했..

Aug 10-18, (6) 미국 인테리어 시장 조사 (건축 마감재, 건축자재) 셀프인테리어

코빙턴 호텔에서 조식을 먹습니다. 뷔페식은 아쉽게도 아니고, 아메리칸 브렉퍼스트 식으로 커피종류와 간단한 조합(?) 들을 결정해서 주문할 수 있는 시스템. 꽤나 과감한 시도를 많이 한 호텔 디자인 입니다. 사진을 찍어놨는지 모르겠는데, 주말 저녁에는 펍(?)으로 변신하여 신시내티, 코빙턴 시의 2030 젊은 사람들이 모이고 디제이가 음악을 트는 핫플레이스로 변합니다. 아 이런 호텔 기획 너무 좋아요. 한국에서는 JOH 에서 브랜딩했던 글래드라이브 논현 (글래드 1호점)이 지역 특색에 맞게 1층 라운지 지하 1층 클럽을 운영했었던 기억이 나고 꽤나 주변 지역 상권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자 했던 호텔로 기억이 납니다. 여의도점에는 또 여의도 특색에 맞게 이색적으로 8층(?) 룸들 사이에 비밀스럽게 일식 바를..

Aug 10-18, (5) 신시내티 미국 집에 초대받다 (홈파티?) 건축가의 집

장을 보고, 건축가 분들의 집에 초대되었다. 역시 너무 멋진 집.. 이런 큰 테이블이 있으면 맨날 사람들 초대하고 싶을 것 같다. 집은 미국에서 나오는 전형적인 고급 주택? 느낌이었다. 20~30집 정도가 같은 단지에 살고, 지상 2층, 지하 1층에 지하 뒤 쪽으로 크게 마당이 있었다. 거실이라고 부를만한 공간만 매 층마다 있으니 엄청 쾌적한 환경 2층에는 개인 방들이 있어서 올라가진 못하고 1층 식당과 부엌 구경 후 지하로 내려갑니다. 저긴 못가봤는데 1층에도 테라스 공간이 있었네요 지하 1층의 간이 부엌 (준비공간) 과 바 테이블, 그리고 간이 거실? 이 있습니다. 가구들도 다 비싸보이네요 ㅋㅋ 크 해먹까지 준비되어 있는 뒷 마당 홈파티에서 빠질 수 없는 콜드컷과 치즈 올리브 안주들 위스키 한 병 가..

22년 9월 마무리 - 천천히 성장

아쉽게도 400의 벽은 못 넘었다. 지난 글에서 썼듯이 아무것도 안하고 오픈 초기에 한달 5000을 어떻게 찍었는지 이해가 안가기도 하고해서 네이버 서치어드바이저, 구글 서치콘솔 등을 보완하면서 하고 있는데 엄청나게 잘못된 느낌인데 혹시 아는 분이 있다면 도움을 청합니다.. 아무튼 이번 달 목표는 500을 넘어보는 것이고, 딱히 500을 달성해도 크게 오는 것이 없다는 것을 알기에 그저 내 일기 쓰듯, 오랫동안 글을 쓰지 않았던 것을 만회하기 위해 글 연습을 한다는 생각으로 매일 포스팅을 해보고, 또한 계속 새로운 자극을 받을 수 있기 위해 읽고 있던 책들도 마무리, 보고 듣고 느낀 것들을 최대한 글로 풀어볼 수 있는 다양한 연습을 해보기로. 애드센스 수익은 말도 안되는 수준이라서 ㅋㅋ 그냥 없다는 생각..

구글애드센스 2022.10.05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