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삼동을 항상 지나며 이상한 이름을 가진 레스토랑이 있어 저긴 뭐지 했었는데. 중앙아시아 음식의 매력 속으로 - 동대문 맛집 사마르칸트 (tistory.com) 사마르칸트의 고급화 버전 정도로 보면 되겠다. 우선 현재는 역삼점은 철수하고 이태원 점만 운영중인 것으로 확인이 되는데, 역삼/테헤란로 근방의 회사 단체 손님들을 끌기에 좋은 식당 분위기였으나, 단체 손님 이외에는 대응이 어려운지 음식 서브되는 시간 등이 들쭉날쭉한 등의 오퍼레이션이 다소 아쉬웠던 곳. 쌈싸 (빵속의 고기)도 저런 멋스러운 (?) 모양으로 나오는 등 꽤나 퀄리티는 좋은 편이었는데, 운영이 너무 아쉬웠다.. 이 샐러드 플레이팅도 얼마나 이쁘단 말인가. 나의 맛집 메이트이자 오랜 친구 Q와 함께. 샤슬릭 하나 막 주지 않겠다는 의지...